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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정착

캐나다 런던 입국 첫날: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공항부터 숙소까지 가이드

by Kwakgainlondon 2025. 4. 20.

캐나다 런던으로 유학 이민을 시작하는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첫걸음, 바로 입국 첫날이에요! 토론토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부터 런던 숙소 체크인까지, 아이들과 함께 헤매지 않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실전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2025년 기준, 런던 정착을 시작하는 유학생 부모를 위해 필수 팁과 체크리스트를 담았습니다. 첫날 여유롭게 준비해서 런던 생활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캐나다 런던 입국 첫날: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공항부터 숙소까지 가이드
캐나다 런던 입국 첫날: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공항부터 숙소까지 가이드, 사진출처=pixabay

공항에서 첫걸음: 입국 심사와 짐 찾기

런던에는 국제선 직항이 없어, 대부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을 통해 입국합니다. 공항에서 헤매지 않도록 입국 절차를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입국 심사:

  • 사전 준비: ArriveCAN(전자 입국신고서)은 2025년 기준 선택 사항이지만, 등록하면 심사 빠르게 진행. 앱 또는 웹(fanshawepioneervillage.ca)에서 미리 입력.
  • 필수 서류: 팬쇼컬리지 입학허가서(LOA), 등록금 영수증, 숙소 계약서, 여권, 비자. 동반 자녀는 여권과 가족관계증명서(영문) 준비.
  • 심사 과정: 이민국 창구에서 Study Permit 발급. 심사관 질문(수업 시작일, 체류 계획, 동반 가족)은 간단. 영어 자신 없어도 서류 제출하며 차분히 대답.
  • Study Permit: 출력된 종이 문서 꼭 보관. 은행 계좌, 휴대폰 개통, 학교 등록에 필수.

짐 찾기와 세관:

  • 수하물: 유학생 가족은 짐 많으니 공항 짐 카트(무료) 활용. 수하물 수령장(Baggage Claim)에서 짐 확인.
  • 세관: 고기류, 씨앗, 식물 반입 금지. 라면, 김, 비타민, 과자는 통과 OK. 세관 신고서 간단히 작성.
  • 공항 팁: 공공 Wi-Fi로 가족과 연락, Rogers/Fido 부스에서 휴대폰 선불 개통. 샌드위치 사서 이동 중 허기 달래기.

활용 사례: 유학생 부모가 서류를 완벽히 준비, 심사 15분 만에 끝내고, 공항 Wi-Fi로 팬쇼컬리지 ISS(iss@fanshawec.ca) 연락.

토론토 공항에서 런던까지: 가족 이동 가이드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런던까지 약 190km, 차로 2~3시간 소요. 아이와 짐 많은 유학생 가족을 위한 최적 이동법을 정리했어요.

이동 옵션:

  • 픽업 서비스 (추천): 팬쇼컬리지 무료 픽업(신입생 한정, International Office 519-452-4150 사전 문의). 사설 픽업(한인 커뮤니티, $250~$350)으로 편리하게.
  • 렌터카: 카시트 필수, 보험 추가($50~$100), 입국 첫날 피로로 비추천.
  • 시외버스: Megabus/OnexBus($20~$40), Union Station 환승 번거로움. 짐 많고 아이 동반 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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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서비스: 런던 한인회(Facebook)로 픽업 예약, 한국어 소통 편리.
  • 아이 준비: 간식, 물, 장난감 챙겨 시차로 인한 짜증 최소화.
  • 예약 필수: 픽업 서비스는 최소 1주 전 예약(fanshawepioneervillage.ca).

활용 사례: 유학생 가족이 한인 픽업($220 + 팁)으로 런던 2시간 만에 도착, 아이 간식 덕분에 이동 중 평화!

숙소 도착 후: 첫날 체크리스트와 팁

숙소에 도착하면 첫날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중요해요. 유학생 가족의 피로와 시차를 고려한 체크리스트로 시작하세요.

숙소 체크인:

  • 사전 확인: 에어비앤비/호텔은 체크인 시간(15:00 이후)과 키박스, Wi-Fi 정보 미리 확인.
  • 도착 팁: 일찍 도착 시 공항/카페에서 대기. 팬쇼컬리지 ISS로 근처 카페 추천 요청.

첫날 체크리스트:

항목 세부 내용
기초 정비 난방기, 온수기, 콘센트 작동 확인. 생수, 수건, 세면도구 점검.
가전 확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사용법 숙지.
장보기 Walmart, No Frills로 샴푸, 세제, 간식 구매(저녁 21:00~22:00 마감).
배달 주문 피로 시 DoorDash, Uber Eats로 저녁($15~$30).
일정 정리 은행 계좌, 휴대폰, SIN 신청, 학교 방문 메모.

 

:

  • 아이 적응: 주변 산책으로 낯선 환경 익히기. 런던 퍼블릭 라이브러리(251 Dundas St) 무료 Wi-Fi 활용.
  • 여유 계획: 시차로 아이 밤낮 바뀔 수 있으니 첫날 무리 NO!
  • 커뮤니티: 런던 한인회(Facebook)로 장보기 팁, ISS로 정착 워크숍 문의.

활용 사례: 유학생 부모가 Uber Eats로 피자($20) 주문, 숙소 Wi-Fi로 팬쇼컬리지 이메일 확인하며 첫날 마무리.

마무리

캐나다 런던 입국 첫날은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공항 심사, 런던 이동, 숙소 체크인을 차근차근 준비하면 아이들과 함께 런던 정착의 첫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죠. 한인 커뮤니티와 팬쇼컬리지 ISS(519-452-4150)를 활용해 마트, 교통, 정착팁 챙기세요. 그리고 첫날은 여유롭게, 가족과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