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스파트필름은 인테리어용 식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어떤 유해물질을 줄여주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1. 스파트필름이 공기정화 식물로 주목받는 이유1) NASA도 인정한 대표 정화 식물스파트필름은 198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Clean Air Study'에서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실내 공기 속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트라이클로로에틸렌 등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실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공기 중 독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식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2) 광합성과 수분 순환을 통한 정화 효과스파트필름은 잎이 넓고 두터워서 표면적이..

캐나다 런던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병원 진료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어느 곳을 가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통역 없이 진료받는 방법, 약국 이용법, 온라인 진료와 전자처방 활용하기와 같은 현실적인 병원 이용 가이드를 소개합니다.1. 아이가 아플때 어디를 가야 하나?1) 가장 먼저 체크할 곳은 '가정의(Family Doctor)' 등록 여부캐나다는 의료 시스템이 예약 중심입니다. 응급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진료는 등록된 가정의(Family Doctor)를 통해 진행됩니다. 하지만 유학생 가족은 도착 직후엔 이 가정의를 등록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이 심했지만, 병..

캐나다 런던에서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유학생 가족에게 프렌치 이머전(French Immersion) 학교 선택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영어 적응도 바쁜 아이에게 또 다른 언어를 추가로 학습시켜야 할까, 부담은 없을까 고민하며 직접 수소문하고 경험한 고민의 과정을 공유합니다.1. 프렌치 이머전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요?캐나다의 공립교육에는 프렌치 이머전(French Immersion)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는 불어권 주가 아닌 영어 중심 주에서도 불어를 제2언어가 아닌 제1언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운영되는 커리큘럼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또는 2학년부터 시작되며, 초기에는 대부분의 과목(수학, 과학, 사회 등)을 불어로 배우다가 점차 영어 비중이 늘어납니다. 런던에서는 TVDS..

팬쇼컬리지에 입학해 캐나다 런던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언어, 기후 외에도 예상치 못한 문화적 차이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온 유학생이라면 일상 속에서도 적지 않은 충격을 겪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실제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의 사례를 바탕으로,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문화 충격 다섯 가지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적응 방법을 안내합니다.1. 참여형 수업 방식에 대한 낯섦1) 한국식 강의와는 다른 수업 구조팬쇼컬리지에서의 수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참여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교수는 학생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을 기대하며, 단순히 듣는 자세는 저평가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익숙한 방식과는 달리, 말하기와 발표, 그룹 프로젝트가 필수입니다.2) 영어 실력에 대..

캐나다 런던에 막 도착한 유학생 가족에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 글은 팬쇼컬리지 유학생 가족이 현지 이웃을 만나며 겪은 커뮤니티 정착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이민자가 캐나다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공항 도착부터 느낀 외로움, 그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인사팬쇼컬리지 입학을 위해 가족과 함께 캐나다 런던에 도착한 첫날, 짐을 풀고 숙소에 들어왔을 때 느낀 감정은 묘한 고립감이었습니다. 익숙한 언어와 풍경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지역에 들어섰다는 사실은 생각보다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아이들은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밤새 뒤척였고, 다음 날 아침엔 핸드폰 개통등 필요한 것들을 처리하러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만난 첫 이웃은 바로 옆집..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유학생 가족이라면, 시에서 정한 반려동물 등록 의무와 예방접종 규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등록 절차, 백신 접종 기준, 그리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관리 팁까지 상세히 안내합니1. 런던 시 반려동물 등록: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1) 법적으로 반려동물 등록은 의무입니다.온타리오 런던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는 모두 런던 시청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는 런던시의 「Animal Control By-law PH-3」에 따라 관리되며, 등록은 매년 갱신이 필요합니다. 등록 목적은 단순한 통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유기동물 예방, 긴급 상황 시 소유자 확인, 광견병 전파 방지 등 공공 보건을 위한 조치입니다.2) 온라인과 오..